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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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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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참가 선수들의‘셔틀콕 승부’

 

   
▲ [사진:고창군] 제7회 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제7회 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장은 얼마 전 열린 ‘2015 광주하계U대회’에서 배드민턴 3개부문(혼성복식, 단체전, 여자 복식)금메달을 휩쓴 고창의 딸 신승찬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아 여느 때 보다 활기가 느껴졌다.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한동희 전북 배드민턴연합회장, 유철희 고창군연합회장, 이용만 서울시 광진구연합회장 및 각 시군 연합회장 등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 대회는 참여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명실 공히 전국에서 손꼽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하면서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사진:고창군] 제7회 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대회 결과 ▲30대 남복 자강조 플라이파워 고기한,정광진 ▲40대 남복A급 부안연합 진순호, 강양구 ▲45대 남복 A급 기아 김종국, 프리 김월빈 ▲50대 남복 A급 신동 이용헌, 김운수 ▲60대 남복 C급 부안연합 김일두, 마관수 ▲ 30대 여복 자강조 김수영, 한수현 ▲40대 여복 A급 비전 고승희, 고은경 ▲45대 여복 A급 새모양 류선영, 김선숙 ▲50대 여복 A급 새모양 정규남, 최미라 ▲ 30대 혼복 A조 사천클럽 임성종, 윤지혜▲40대혼복  A급 부안연합 진순호, 이명화 ▲45대혼복  A급 프리 김월빈,광림 김성숙 ▲50대혼복  A급 팀익스트리 박정한,김순자씨가 우승했다.

한편, 고창군배드민턴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을 찾은 선수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창복분자를 재료로 가공한 주류, 음료, 한과, 젤리 및 고창수박의 시음·시식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도 홍보했다.

박우정 군수는“건강과 웰빙이 시대적 화두가 된 현대사회에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체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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