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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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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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송군] 현비암 해수욕장 개장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청송읍 용전천변에 위치한 현비암강수욕장을 7월 25일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한달간 청송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군이 2010년 준공하여 매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화장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실을 갖추어 지역 주민과 피서객,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건전한 휴식 및 레저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유소년들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안전한 물놀이 장소 제공과 함께 피서객,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청송의 맑은 공기와 깨끗함을 알리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사용가능한 시설로는 수중미끄럼틀, 수중징검다리, 보트, 수중 시소, 수중암반 등 5종 10여개가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와 튜브도 무료로 제공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월막교 그늘에서 바라본 현비암 인공폭포와 주변경관, 시원한 강바람은 심신의 휴식과 무더위를 식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과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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