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거창군] 가북면 노인회 자원봉사 활동 실시

[경남=글로벌뉴스통신] 가북면(면장 정규창)은 지난 7월 20일 가북면 우혜마을노인회(대표 김재병)의 참여하에 가북면 지방도 1099호선 변에 조성된 국화단지(약 3천여본)의 국화가꾸기와 풀메기 및 예취기 3대를 동원하여 도로변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북면 우혜마을 노인회원은 매월 2회씩 마을환경정비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소공원 꽃 심고 가꾸기, 도로변 잡초제거, 하천정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도 20여명의 회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잡초제거, 국화손질, 도로변 풀베기 등을 순조롭게 마무리하여 금년 가을에는 활짝 만개한 국화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창 가북면장과 변상원, 이홍희 군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국화단지를 깔끔하게 정비하느라 고생한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추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정 산천 가북의 이미지를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