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조선 3대 시장 명성 되찾을 것
▲ [사진:안성시] 안성시장상인대학교육입학식 |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0일 안성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장 제1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5년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 중 상인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상인들에게 유통환경과 대응자세, 상인의식 활성화, 상인정신 등 기본과정 10시간과 상인조직 강화, 광고·홍보전략, 홍보 마케팅 등 심화과정 10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인대학을 계기로 상인들의 의식개혁과 활성화 노력을 통해 발전하는 안성시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귀성 안성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대학을 계기로 상인회도 적극 노력하고 변화해 옛 조선 3대 시장의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상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9시부터 11시 까지 10주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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