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 현장의 이슈를 찾아가는 만남 추진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월 16일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의 이슈를 찾아가는 만남’을 추진했다.

이번 만남은 틀에 박힌 회의방식이 아닌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그 만남의 현장으로 양상작목반, 블루베리농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13일 개장한 안산곤충생태체험장을 방문하여 나비, 풍뎅이 등 1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과 식물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곤충산업 육성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제고를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마을이 훼손되지 않고 아름다운 마을로 보존되기를 바라는 화정동 주민들의 이야기도 경청했다. 현장 만남에 참석한 주민은 “우리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또한 고민을 같이 해주는 제종길 시장님과 부서 관계자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 이와 같은 방문의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겠으며 그 어느 때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슈가 되는 현장만남은 10월까지 예정되어 있어 다른 현장에서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