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충북도청 |
[충북=글로벌뉴스통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김영조 충북도 치수방재과장이 지난 6월 퇴임했다.
김 과장은 명예퇴임하면서 ‘섬·산 55’ 책을 출간, 판매된 수익금 2백만원을 지난 17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김 과장은 “도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굳은 신념과 사명을 갖고 지난 36년의 공직생활을 보냈다”면서 “충북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회했다.
떠나는 길에서까지 지역의 발전을 생각한 김 과장의 뜻 깊은 선행은 공직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