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김영조 과장 퇴임,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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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김영조 과장 퇴임,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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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충북도청

[충북=글로벌뉴스통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김영조 충북도 치수방재과장이 지난 6월 퇴임했다.

김 과장은 명예퇴임하면서 ‘섬·산 55’ 책을 출간, 판매된 수익금 2백만원을 지난 17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김 과장은 “도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굳은 신념과 사명을 갖고 지난 36년의 공직생활을 보냈다”면서 “충북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회했다.

떠나는 길에서까지 지역의 발전을 생각한 김 과장의 뜻 깊은 선행은 공직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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