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창원시] 창원농업발전 직원1인1연구과제 보고회 |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 행복농촌 건설’을 모토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작업에 나섰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개인별 과제를 선정해서 바쁜 업무 중 틈틈이 연구한 성과를 8월 말까지 매주 보고회를 개최해 제안자의 설명을 듣고 부서별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우수한 연구성과에 대해서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17일 열린 첫 보고회에서는 농산물 가공과 관광산업 육성에 기초한 6차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창원시티투어 연계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농식품 관련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기능성 블루베리 재배단지 조성’ 등 15건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진우철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경쟁력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며 “전 직원들에게 지역농업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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