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생태관광 주민협의체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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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생태관광 주민협의체 위촉식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7.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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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대부도 생태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걸다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대부도 생태관광 주민협의체 위촉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8일 대부해양관광본부 회의실에서 안산시 대부도 생태관광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으로, 대부도는 지난 12월 30일 경기도 최초로 환경부 주관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대부도 지역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 21명이 위촉되었고, 위촉식과 함께 대부도 생태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향후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생태관광은 주민 스스로가 역량을 키우고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 활성화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라며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대부도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태관광 시범마을 조성과 킬러 콘텐츠 개발, 주민 역량강화 및 생태관광 전국 컨퍼런스 개최 등 대부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대부도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 보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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