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성교육 학부모들이 직접 나선다
상태바
청소년 인성교육 학부모들이 직접 나선다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7.09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배출
   
▲ (사진제공:의왕시) 학부모예절명예교사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부터 총 12주간 진행해 왔던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과정을 마치고 7일 수료식을 가졌다.

오전초, 왕곡초, 의왕덕성초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기본과정은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부모가 먼저 예를 실천하고 건전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학부모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예절명예교사가 된 학부모들을 축하했다.

수료식을 가진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부모의 참모습을 깨닫고 익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절명예교사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향후 소속 학교의 아이들에게 예절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3월 관내 학교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아 총 12주과정으로 학부모 예절명사교사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