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어르신께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
▲ (사진제공:통영시) 북신동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돌봄 봉사 |
이날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스레 마련한 잡곡밥과 미역국, 밑반찬, 과일 등으로 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정갈한 생신상을 차렸으며, 회원들이 함께 어르신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축하 케익의 초를 끄는 것으로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해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 (사진제공:통영시) 북신동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돌봄 봉사 |
북신동 새마을부녀회장 김수연은 “어렵고 힘든 이웃, 특히 노인을 보살피는 일은 우리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의미 있는 말을 했다.
한편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노인 중 무자녀이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가족들과 왕래가 전혀 없는 홀로 계시는 노인들을 발굴하여 이들의 생신을 챙겨주는 사업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고○○ 어르신을 시작으로 12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생신상 차림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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