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석윤채 기자)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전, 홍일표 위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법제사법위원회는 7월 7일(화) 오전 10시, 김현웅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 검증에 주력했다.

홍일표 위원(새누리당)은, 법무부장관이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검찰권이 적정한 행사를 지위하고 담보해주는 것'이라며, '장관께서는 그야말로 거악을 척결하고, 공평하게 검찰권을 행사해 달라는 국민들의 그런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 어떠한 외압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했고, '그렇습니다.' 라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다.

홍 위원은, "한번 더 확실하게 표명을 해봐 주십시오. 국민들이 바라는 법무부 장관의 모습 중의 하나는 바로 그런 강단있는 장관입니다"라며, 그렇게 할 자신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장관의,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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