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 우리동네 행복텃밭 가꾸기 교육

[시흥=글로벌뉴스통신] 시흥시가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통한 도시치유와 재생으로 행복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 ‘2015 제2회 시흥시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제2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본 행사는 ‘우리동네 행복텃밭’을 주제로 개최되며 신천동 근린공원(8,980㎡)부지에서 열린다. 2013년 제1회 도시농업박람회의 개최 후 격년제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모델 텃밭과 도시농업관련 전시, 체험, 판매 부스 등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는 도시농업과 관련된 지역주민들이 직접 출연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25일(토) 텃밭교육과 주말농장 텃밭 개장식을 시작으로 체험, 전시, 도시농업콘서트 등 본 행사를 진행하며 10월에는 수확 감사로 마무리 하는 3단계 행사로 진행 한다.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도시농업한마당 추진단은 도시농업을 접목한 주변 환경정비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월18일 본 행사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주민참여형 행사로 기획된 도시농업한마당은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보고, 즐기는 인간 중심의 생산적 여가활동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여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5시흥시도시농업한마당 행사 및 텃밭교육 문의는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농업팀(310-6213~5)으로 하면 된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