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을 다시 몰고 올 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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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을 다시 몰고 올 사절단 파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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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의 요우커 모시기 희망 메시지 담아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원도청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는 메르스로 인해 타격을 입은 도내 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요우커들을 다시 불러 올 수 있는 돌파구로서, 시청자가 각 9억명에 이르는 주요 성급 방송사 초청 특별취재를 기획하여, 중국대륙을 공략한다.

이번 특별취재 촬영진들은 중국 성급 5개 방송국의 뉴스 및 여행정보 프로그램 촬영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든 한국의 모습으로서 강원도 관광지에서의 여유로운 여행풍경과 체험레포츠를 담아 해당 프로그램의 프라임시간에 방영한다.

이들은, 입국 첫날 강원도를 알리는 영화제인 “29초 영화제” 취재를 시작으로, 8일 남이섬에서 있을 “「난타공연」강원도 해외홍보대사 위촉식”과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취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중국인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이 취재하는 영상에는 최문순 도지사가 중국인들의 강원도로 여행을 오실 것을 간곡히 부탁하는 인터뷰도 담길 것이다.

이번 특별취재에 이어, 다음주에도 양양국제공항 정기노선 운항지역인 상해의 상해TV 대표 여행프로그램 “겟어웨이”의 촬영도 계획되어 있어, 중국인 발길 돌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메르스로 인해 상반기 강원도 관광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번 중국TV방송국 취재를 통해 휴가철 성수기 뿐만 아니라 10월초 중국 국경절 연휴를 타겟으로 강원도 특별홍보영상을 중국TV에 8~9월중에 집중적으로 방영함으로써, 중국관광객의 점진적인 회복과 8월로 취항 예정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 중국전세기 이용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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