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고위원회, "본회의 60여개 법률안 처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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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최고위원회, "본회의 60여개 법률안 처리키로"
  • 석윤채 기자
  • 승인 2015.07.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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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석윤채 기자)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회의.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은 2015년 7월 6일(월) 9시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은, "국회법 관련 이야기가 많지만 당청은 공동운영체이며, 새누리당은 민주정당이고 당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  보약이 되는 소리인지 구분해서 모든 언행에 자중하길 바란다. 오늘 국회법을 마무리하고 8일부터 시작하는 7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경제 법안과 추경처리가 있다, 추경예산안 특성상 효과 극대화를 위해 속도가 생명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정부는 세부내용을 잘 준비해주기 바라고, 야당도 대승적으로 빠른 시일내 통과 위해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 대표는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 10만명, 제주에도 5만 6천명이 다녀갔다며 나들이객이 평년수준을 보인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김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총 파업 예고 등에 대하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고려하는 않는 것이라며, 지금은 경제 주체들이 이기심은 미루고 타인을 위해 배려해야 할 때이고, 공무원 연금개혁이 공무원의 양보로 이뤄질 수 있었듯 노동개혁도 배려와 양보로, 노동계가 파업보단 대화로 풀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그리스 사태에 대하여, 부유층 탈세와 부정부패 등 모든 악재가 겹쳐있으며, 복지 혜택 누릴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갈등, 젊은 세대가 대거 해외로 떠나는 것, 30~40년 이내 1100만 인구가 800만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복지수준은 국가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그리스를 반면교사 삼아 후손이 살고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오후1시 30분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며, 본회의에서 크라우드 펀딩법 등 60여개 법률안 처리 예정이고, 국회법 처리하고 민생법 처리하는 것으로 되어있다고 전했다. 국회법 개정안 재의는 25일 의총 결론 난 대로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야당과 협의 계속하고 오후에 보고드리겠다며, 오늘 본회의가 순조롭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유 대표는 "지난 주 여야 수석부대표가 논의 끝에 7월 임시국회 대략적 일정을 잡았으며, 새누리당 단독 소집요구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전하며 야당과 만나서 조속히 협의하겠다.내일은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청문회를 마치고 바로 청문결과 보고서를 채택 할 예정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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