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출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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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출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추진
  • 석윤채 기자
  • 승인 2015.07.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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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 수출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추진

  창원시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전세계 123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는 것으로, 해외무역관이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거래성사까지 1:1 밀착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시는 관내 본사를 둔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해당 무역관의 시장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10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지사화 사업 경비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정성철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기술력,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수출 전문인력 부족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해 줌으로써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해외지사화 사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trade.gnd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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