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벤치마킹, 외국 주요기관 단체 방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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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벤치마킹, 외국 주요기관 단체 방문 이어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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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국내외 대학, 행정기관, 기업체 등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작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쿨라니시가 신도시 조성 대표 우수사례로 광교를  지목해 방문한 데 이어,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독일 도르트문트대학 등 해외 유수대학에서도 도시계획 및 커뮤니티 발전사례로 광교신도시를 배워갔다.
 
 올 초에도 중국의 다수 행정기관과 기업체에서 광교를 다녀갔으며, 내달에도 중국 수도과기발전전략연구원, 중국 소주 고철신성 등 해외기관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국내외 여러 기관들의 광교 방문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광교신도시 개발 주체인 경기도시공사에서는 벤치마킹 자료 작성․준비에 여념이 없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융복합 도시조성 및 관리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교신도시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지방자치단체(수원‧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주도해 기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추진한 신도시 개발 모델이다.

 기존 신도시와의 차별화를 과제로 광교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는 데 주력한 광교신도시는 대단위 호수공원 조성, 녹지 연결의 도시로서의 특성도 갖췄다.

   
▲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첫째줄 중앙)는 지난 16일 중국 천진시 수창경중투자유한회사 사장단과 광교신도시(현장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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