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민생과 경제해결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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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민생과 경제해결이 최우선"
  • 석윤채 기자
  • 승인 2015.07.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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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석윤채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은 7월 2일(목) 오전 9시, 당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국민들이 정치권에 원하는 것은 민생해결. 어려운 살림살이가 나아지게 하는 것인데 이에 제대로 부응 못해 송구스럽다"며, "새누리당은 어떤 현안도 민생과 경제보다 앞설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으며, 그런만큼 국민 눈높이와 맞춰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그리고 어제 병원을 직접 방문해, 메르스 방역 총력을 하고있는 일등공신들이 메르스종식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사회 진정한 영웅들을 보고 왔으며, 자발적으로 환자를 돌보고, 의료진들에게 1천만원 상당 기부, 동대문 쇼핑몰 유어스가 상인들 고통 분담 위해 2달간 임대료 30% 6억정도 감면 등 헌신과 배려가 모여 메르스 종식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례는 일부이며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기관 보상은 당연다며 전폭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도 전했다.

내일은 1만 3천여명이 참여하는 '광주유니버시아드'가 개막되어 14일까지 열리게 되는 것 또한 알렸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어제 당정이 15조원 국회 심의 12조원 규모의 추경안 논의를 했다"며, "오는 7일로 임시회가 끝나기 때문에 8일 임시회소집해 추경안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심각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경안은 7월 20일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라며, 야당도 유능한 경제정당을 표방하는만큼 내용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통과될 수 있길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한편 "어제 양당 수석이 만나, 운영위·추가경정은 논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계속해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월 국회가 4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야당과 협의해 운영위 결산을 위한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본회의 계류중인 민생경제법안 또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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