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텍, '올인원 디지털압력스위치 DPX시리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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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텍, '올인원 디지털압력스위치 DPX시리즈' 개발
  • 석윤채 기자
  • 승인 2015.06.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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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두텍 제공) 기존 아날로그식 압력 스위치를 대체할 디지털 압력 스위치를 개발

【경기=글로벌뉴스통신】㈜두텍, 올인원 디지털 압력 스위치 DPX 시리즈로 본격 시장 개척

냉동공조 및 환경계측 장비 전문 업체 주식회사 두텍(대표 최득남 : www.dotech21.com)이 냉동설비 등에 두루 사용되는 아날로그 압력 스위치를 대체할 올인원 디지털 압력 스위치(Pressure Switch) DPX 시리즈를 개발해 본격적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압력 스위치는 공조 냉각장비 등에 적용되는 냉매 압력 조절용 핵심 부품으로서 기존에는 아날로그 기계식 스위치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두텍에서 개발한 DPX 시리즈는 이러한 아날로그 스위치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써 압력센서, 게이지, 컨트롤 패널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디지털 방식의 신개념 제품이다.

냉매 라인의 고저압 보호 기능, 고압 팬 제어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해 설치 및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DPX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정밀 압력센서를 탑재해 다양한 냉매의 압력을 정밀하게 측정 가능하며, 자동/수동 복귀 및 센서 에러 감지 등의 부가 기능을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도 기존 제품 대비 눈에 띄는 강점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제품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노이즈 발생 및 냉매누설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는 것이 두텍 측의 설명이다.

패밀리 모델 중 DPX200R은 압력센서, 스위치가 내장된 본체와 컨트롤 패널이 분리된 제품이다. 설비 내부에 장착되는 압력 스위치의 특성상 컨트롤 패널의 조작이 불편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스위치 본체와 리모트 케이블로 연결된 컨트롤 패널 상에 압력 게이지 및 세팅값 변경을 위한 버튼 등을 갖춰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DPX 시리즈에는 ±1.0% 오차 수준의 디지털 계측 회로가 탑재되어 높은 정밀도를 확보 했다. 여기에 디지털 게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압력값을 표출해 주고 설정값까지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 또한 극대화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두택 관계자는 ‘아날로그 기계식 스위치를 완벽히 대체할 DPX 시리즈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는 말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PX 시리즈는 주요 기능에 따라 올인원 DPX100/200/300 및 분리형 DPX200R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사양에 따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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