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시 경안동] 광주시 왕성교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20kg) 50포 기탁 |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왕성교회(박윤민 목사)는 지난 19일 석경자 경안동장을 만나 20kg 쌀 5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왕성교회는 지난 14일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며 화환이나 꽃 대신 쌀로 축하해 줄 것을 요청 성품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편, 왕성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커피, 라면, 세제, 치약, 설탕, 식용유, 간장, 햄 등 생필품 세트를 독거노인가구에 방문,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 실천해오고 있다.
박 목사는 "비록 작은 쌀이지만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석 동장은 "왕성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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