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추진단'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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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추진단'출범식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6.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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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살리기 추진단 “범 중소기업계 대국민 호소문” 발표
   
▲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왼쪽3번째부터 박칠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는 16일(화), 신원시장(관악구 소재)에서 협의회 회장단 및 상근부회장, 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凡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향후 3개월이 내수침체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Golden Time)인 만큼 중소기업계가 선제적으로 내수살리기 활동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아울러“범 중소기업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내수활성화로 이어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이라고 호소하였다. 참석한 중소기업 단체장들도“각 단체는 자체적으로 소속 회원사와 함께 내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Campaign)과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凡 중소기업계 호소문에서, 먼저 메르스로 발생한 사망자와 유가족께 애도를 표하고 현재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 범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추진단은 각 단체 소속 회원사와 함께 내수살리기 캠페인(Campaign)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 또한 정부와 국회는 경제심리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관련법의 조속한 법제화를 요청하였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지금 중소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살리기에 뜻을 함께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저희 중소기업계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이제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 일상으로 돌아가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출범식 후 중소기업단체 회장단은 시장내 한 식당에서 국밥으로 식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향후 범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 추진단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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