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드림벤처스타 2기 공모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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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드림벤처스타 2기 공모전’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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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과학기술기반 벤처 창업 지원으로 지역 내 창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대전광역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SK그룹,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하여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창업 촉진을 위해‘2015 드림벤처스타 2기 공모전(벤처창업 및 중소기업지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대전의 첨단과학기술 인프라에 창조경제 지원 기업인 SK그룹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창업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기술기반 창업과 관련한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전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거나 설립예정인 창업가는 물론, 지역 내 연구소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대상을 넓혀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모으고 이에 SK그룹의 비즈니스 역량과 결합함으로써 사업화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분야는 ICT관련 전 분야 및 ICT 융합을 통한 기술 및 제조·서비스, 에너지, 반도체, 생명공학기술(BT) 분야이며 지원자는 6월 24일(수) 18시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dc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함께, SK그룹이 지난 수년간 실시해 그 효과를 인정받은 실제 사업화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이 투입된다.

또한 선정과 동시에 초기 지원금(2천만 원)과 업무에 필수적인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그리고 비즈니스 교육, 전문가의 1:1 멘토링 실시 등을 통해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이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대 2억 원에 달하는 기술개발 자금도 지원 가능하며, 우수 사업의 경우에는 SK그룹 및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판로․마케팅 지원 과정을 거쳐 공동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SK이노파트너스 등 SK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판로개척, 펀딩, 해외 전시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SK그룹은 그 동안 국내 벤처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실제 높은 창업 성공률과 다양한 창업 성공사례 발굴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기 드림벤처스타로 선정되어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고 있는 태그웨이의‘웨어러블 체온 전력 생산기술’은 UNESCO주관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1기 때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신청해서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2기도 열정과 기술을 가진 사업가가 많이 지원해서 세계적인 벤처로 육성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는 기대를 보였다.

또한 대전혁신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이재호 CEI 실장은“2기는 SK그룹과 사업연계를 강화해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할 것이며, 또한 해외진출도 적극 도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는 구체적 지원 강화 의지를 보였다.

SK그룹의 대전 창조경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 사업에 대해, 대전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지역에 잠재된 수준 높은 과학기술 역량이 대기업 지원체제와 접목되어 사업화 성공가능성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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