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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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6.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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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직장맘 일·가정 모두지원센터 운영. 4월부터 운영
   
▲ (사진제공:안양시) 직장맘 산모교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는 직장이 있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슬기롭게 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직장맘 일·가정 모두지원센터(이하 일·가정 모두지원센터)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0일(수) 밝혔다.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동안구 동안로 158(동안구청 별관 동안문화관 3층)]에 설치된 일·가정 모두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소재 기업에 재직중인 직장맘을 대상으로 하며, 일·가정 양립과 가족문제 예방 및 치료 등 두 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가정양립에서는 남편과의 가사분담에 따른 고충과 직장맘으로서의 이미지 메이킹 및 자녀학습지도요령, 알짜양육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또 가족문제 예방과 관련해서는 남편과 함께 명품매너를 갖는 방법과 심리치료, 워킹맘 행복찾기, 자녀와의 추억만들기 등 직장에 다니면서도 남편·자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 업무부담을 크게 느끼거나 동료와 불화를 겪는 경우, 주부입장에서의 스트레스 조절 등 힐링이 필요한 직장맘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일·가정 모두지원센터는 5월 들어서 부터는 노무상담, 산모교실, 다도체험교실 등을 새롭게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직업 있는 여성이 가정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장여성들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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