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정몽준 의원)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정몽준 의원 주관으로 ‘스마트 기부(Smart Aid) : 더 좋은 세상과 더 강한 한국을 위한 혁신’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 빌 게이츠는 질병 및 기아 퇴치를 위한 게이츠 재단의 활동을 소개한 뒤 과거에 구호를 받았던 한국이 구호를 주는 국가로 발전한 성공 사례를 거론하며 한국의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빌 게이츠는 강연을 마친 뒤 저개발국을 위한 구호활동의 향후 방향 및 한국의 역할에 대해 60여명의 국회의원들과 질문답변 및 토론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