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지원 질적 수준 향상과 예술현장 소통 강화 역할 기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5년 6월 9일(화) 자로 박명진(朴明珍, 1947년생) 씨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다. 임기는 2018년 6월 8일까지 3년이며, 6월 8일(월)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임 박명진 위원장은 ‘문화비전 2000’ 위원회 위원 및 ‘새로운예술의해’ 추진위원회 위원, 아시아중심문화도시 추진위원, 서울대학교 부총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갖추었으며,『이미지 문화와 시대쟁점』,『얇은 언어와 두꺼운 언어』 등의 저서 집필과 <한국사회의 문화향유체계>, <새로운 예술론: 21세기 한국문화의 전망> 등 다수의 연구 및 논문 발표 활동을 해왔다.
박 위원장은 그간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문화예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용․관리하며,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및 국제 문화예술 교류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준정부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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