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주거시설 등 5,781억원 PF사업장 매물
상태바
서울소재 주거시설 등 5,781억원 PF사업장 매물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04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금보험공사, 40개 PF사업부지 투자설명회 개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예금보험공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오는 10일(수) 14시 예보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아파트 부지 등 주거시설로 개발 가능한 20개 사업부지(30만㎡)를 포함한 총 40개 사업장(감정평가금액 총 5,781억원, 52만㎡)이 매물로 나올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주상복합 사업부지는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청량리재정비촉진구역 편입으로 주위환경 개선에 따른 부가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4만3천m2 규모의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아파트 사업부지는 용인경전철 고진역과 연결되고 용인 구도심과 인접하는 등 주거환경이 양호하여 공동주택 신축에 관심있는 건설사 등의 문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부지는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인근지역이 돈의문 뉴타운으로 조성되고 있어 오피스 신축 관련 수요가 풍부하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쇼핑몰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양호하고 공정율이 약 62%에 달하는 등 사업진척도가 높아 사업재개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는 잠재 투자자의 매수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 면담 예약제」를 시행하여 물건 담당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면담 예약 신청자에게는 투자설명회 설명자료를 사전에제공하여 관심 물건을 미리 점검하고 검토할 수 있는 기회 부여한다. 또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에게는 투자설명회 대상물건에 대한 매각 방안 및 일정 등의 사후 제공 및 설명회 대상 외 물건에 대한 추가 정보 제공 계획이다.

참가신청 등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02-758-1002, master@kdic.or.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단, 1:1 면담 예약 희망자는 사전 예약신청 필요) 향후 예보는 투자설명회와 관련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상물건 등에 대하여 합동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