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 여주시(시장 원경희)와 K-water(사장 최계운)는 6월 2일 여주시청에서 신속한 재난대응과 효율적 물관리를 위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 여주시와 k-water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약』체결 |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홍수와 가뭄의 위험이 높으며, 여주시도 ‘13년 하루 36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가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는 ‘첨단 ICT 기반 과학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K-water와 협약을 체결, 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호우 등 홍수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토록 한다.
또한 물 정보를 통합·연계, 상하류 전 유역의 강우량 및 하천수위 등의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한눈에 물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해 홍수경보를 적기에 발령할 수 있어 주민 사전 대피 등 ‘Golden time’ 확보가 손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와 K-water는 유사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하천의 오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천공동관리를 시행하고 친수공간과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을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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