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원도심지역 과속방지턱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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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원도심지역 과속방지턱 정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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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오정구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설치된 과속방지턱 689곳에 대해 지난 1개월간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오정구는 낡고 노후해 도색이 군데군데 흐릿하게 남아있거나 아예 도색 흔적조차 없어 운전자들이 식별을 못하는 등 사고 위험이 있는 58곳의 과속방지턱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달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도색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면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야간에 식별이 어려울 경우 주행 시 2차 안전사고 및 주택가 소음 피해의 우려가 있기에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하반기에 다시 한 번 시설물 일제조사를 벌여 추가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과속방지턱은 도로시설물 정비 예산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정구 건설과 토목팀 김평국 팀장은 “원도심지역 이면도로 과속방지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야간 운전시 시민들의 안전과 주행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과속방지턱 도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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