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 양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양성면 이현리 일원에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50단을 식재했다.

▲ [사진:안성시청]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식재

이번 사업은 양성면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양성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수익금은 전액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위원 모두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고구마를 심어 주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성면을 만드는데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도 양성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 밖에도 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관내 행사 공연 지원, 거동불편자 외출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