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중국 천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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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중국 천진에서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5.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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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려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지역 방문형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진한국국제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천진편)”은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 및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5월 20일(수) 10시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으며,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천진한국상회․한국인회, 천진한국국제학교 관계자 등 협업 기관을 초청해 행사운영 과정 및 교육내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행사로는 독립기념관 소개 및 “천진에서 활동한 우리 독립운동가” 특별전시, 전시연계 체험활동, 독립운동사 특강, 3D 입체영화 상영 등이 실시되며, 천진한국국제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의 원거리 지역을 방문해 전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는 지난 2009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1년 따리엔, 2012년 베이징, 2013년 옌타이, 2014년 하노이에서 개최했다.
 
 나라사랑정신 확산을 위한 지역 방문형 교육서비스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교육프로그램이 지난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명예로운 보훈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 교육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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