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에는 광주박물관에서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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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에는 광주박물관에서 힐링을....”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5.04.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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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매주 토요일 연장 공개, 9시까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일상에 바쁜 도시민에게 일과 후 여유롭게 박물관을 찾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말에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하고 있는 국립광주박물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그 외 주말, 공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했다. 입장은 30분 전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연장 개관 시에는 현재 진행되는 특별전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와 특집전인 `비단(Silk)의 고장, 광주 신창동의 직물문화’를 비롯 상설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단체 관람객에게는 사전신청에 한하여 전시 해설도 제공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생활 속 문화 확산과 문화 융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도 오후 9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이 날에는 `큐레이터와 만남’을 통하여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과 다양한 해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우리 문화재를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의 연장 개관이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린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시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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