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파워 차미스 중국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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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파워 차미스 중국 문을 열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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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차미스코리아) J POWER CHARMMIS (제이파워 차미스) 중국 문을 열다.

[중국=글로벌뉴스통신] 미국 캘리포니아 태생의 슈즈 브랜드 J POWER CHARMMIS(차미스)를 국내에 론칭한 ㈜차미스코리아(대표 안희원)가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중국 광저우 HENGDA HOTEL에서 개최된 "제이파워 차미스 차이나 2015 FW 수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회는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행사 첫날인 15일 패션쇼를 오프닝으로 브랜드 및 상품소개와 중국 현지 마케팅 전략 설명이후 16~18일간 대리상 계약과 상품 수주회가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희원 차미스코리아 대표, 이충훈 차미스코리아 팀장, 중국 광동해화투자그룹 판회장과 그룹사 관계자 및 광저우, 심천지역의 주요 백화점 사장단 20여명, 대리상 400여명, 20여개 매체등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차미스 수주회 행사에는 중국에서 활동중인 채림과 남편 가오쯔치가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중국 매체와 인터뷰 및 첫날 브랜드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하여 제이파워 차미스 중국 진출을 축하하였다.

2015년 F/W 시즌부터 중국에 오픈될 매장은 기존의 슈즈 브랜드를 넘어 패밀리를 테마로 패션전반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패밀리형 패션잡화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중국내 매장은 100평, 40평, 20평 3가지 크기의 매장으로 전개 된다. 100평과 40평대 매장에는 커피, 아이스크림 숍이 들어가 가족과 함께 쇼핑하며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전개하며 20평대 매장은 슈즈를 기반으로 가방, 모자, 양말등 토털 잡화 상품군을 전개 한다.

이번 수주회 상품구성은 신발, 가방, 모자, 양말, 안경, 머플러, 장갑등 토털 잡화군을 취급하며 상품운영수는 신발 700 SKU, 가방 270 SKU, 모자 250, 기타 섬유잡화 500 SKU 총 1720 SKU를 선보였다.

수주회장에 약 18평의 실제 매장을 시연하여 중국 대리상들에게 전개될 매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소개 하였으며 특히 성인과 동일한 제품의 아동 컬렉션은 중국 대리상과 매체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고 전한다.

"J POWER CHARMMIS(제이파워 차미스)" 라이프스타일 숍은 여성, 남성, 커플, 패밀리 4가지 타겟라인으로 상품 및 고객층을 세분화하며 세분화된 고객층이 단독으로 쇼핑할 수 있는 상품 구성과 연인, 가족 모두가 필요한 상품을 쇼핑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간 쇼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서로간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멀티 문화공간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감도높은 성인 패션을 아동상품에도 그대로 적용해 트렌디한 젊은 가족패션을 완성 할 수 있는 상품라인을 통해 중국소비자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컨셉의 패밀리 컬렉션을 제안한다. 중국의 패션 비즈니스는 한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대리상들이 스타일과 수량을 선주문하는 "future order" 방식으로
한 시즌인 6개월 판매 할 물량을 수주회 기간동안 대리상이 직접 물량을 주문한다.

현재까지 집계된 수주회 결과는 중국 광동해화투자그룹과 한국 ㈜차미스코리아와 합작설립한 "제이파워 차미스 차이나"중국 법인을 통해 직영매장 15개, 대리상 19개 계약 체결을 완료 하였으며 2015년 8월 부터 매장오픈을 시작하여 9월까지 총 34개 매장오픈을 확정하였다.

전체 상품중 약 70%가량이 수주로 이어 졌으며 정확한 수주량은 현지 중국법인에서 집계중이며 수주회 기간에 미처 주문을 완료하지 못한 대리상들을 위해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제이파워 차미스 법인 회사에
쇼룸을 오픈하여 4월 말일까지 추가 발주를 받기로 했다.

한중합작 법인을 설립한 중국 파트너인 광동해화투자그룹은 이미 중국내 3,500여개(직영,대리상) 매장을 운영중이며 제이파워 차미스와 계약 체결 당시 5년안에 880개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영업계획을 발표 하였다.

이번 첫 수주회를 통해 목표한 첫해 30개 매장을 한시즌만에 초과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현지에서 확인된 뜨거운 반응으로 그룹사 회장인 "판장하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목표한 880개 매장오픈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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