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문재인 대표, 정환석 후보

 [성남=글로벌뉴스통신] 2015년 4월 19일(일) 오후 12시 10분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성남시 중원주민 이번 4월29일 재보선에서 기호2번 정환석 후보를 꼭 좀 도와주십사 하고 호소를 드리러왔다. 세금은 많아지고, 또 생활비는 올라가고, 소득은 줄어들고, 한마디로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담뱃값을 한꺼번에 두 배나 올려서 서민들 지갑을 털어가더니, 또 연말정산 폭탄으로 봉급쟁이들 지갑을 털어갔다. 또 이달에는 건보료 폭탄이 터졌다. 직장가입자 778만명이 1인당 12만4천원씩 토해내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서 선택은 어렵지 않다. 박근혜정부 2년에 대해서 잘했으면 그대로 하게 해주고, 못했으면 바꿔주시면 된다. 박근혜 정부에서 살기가 더 좋아진 분들은 새누리당을 찍어주고, 살기가 더 나빠진 분들은 우리 당을 찍어주시면 된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기호2번 정환석 후보가 맞는가.?투표가 경제를 살린다. 투표해야 정치를 바꿀 수 있다. 꼭 투표해주시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