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청년 외교·통일·안보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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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청년 외교·통일·안보 아카데미’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5.04.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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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후원하고 청년소사이어티(대표 손한민)와 (사)행동하는 양심(이사장 이해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기 청년 외교·통일·안보 아카데미’가 4월 10일 19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주 동안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보, 통일, 외교, 국방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국제현실과 외교정책을 정확히 인식하고 바람직한 통일방안 등 대한민국이 가져야하는 국제무대에서의 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강연자로는 류희인 전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을 시작으로 김한정 현 연세대 객원교수,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진성준 국회의원,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등이 나선다.

 청년소사이어티는 “아카데미 수료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우수한 성적의 수료생들에게는 최우수상(국회 상임위원장상), 우수상(국회의원상), 장려상(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한민 청년소사이어티 대표는 “급변하는 동북아 안보정세와 한반도 외교 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무관심에 깊은 우려를 가진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국운이 걸려있는 한반도와 그 주변의 외교·통일·안보 문제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현실을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사이어티는 지난해부터 ‘대학생 의정자문단’, ‘청년 외교·통일·안보 아카데미’, ‘청년 NEXT 리더십 아카데미’, ‘청년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등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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