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 박물관, ‘그림 속 옹기, 그림 밖 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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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 박물관, ‘그림 속 옹기, 그림 밖 옹기’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4.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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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옹기박물관) 그림 속 옹기, 그림 밖 옹기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옹기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그림 속 옹기, 그림 밖 옹기’ 교육을 2015년 4~5월까지 총7회로 진행한다.

이는 올해로 시행11년을 맞이한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지역에 위치한 협렵망 박물관이 지역문화기반 거점으로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의 이론수업과 직접 다양한 옹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수업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전시 관람을 통해 공장에서 대량으로 제작되는 자기와 도기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실생활에 직접 사용한 그릇들의 제작과정을 쉽게 보여주고, 다양한 옹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전통 문화인 옹기의 역사와 과학성을 배우고, 직접 옹기를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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