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그 꿈들' 그림책 원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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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문화재단, '그 꿈들' 그림책 원화전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3.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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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는“평화를 그리다”전시회
   
▲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그 꿈들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재)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그림책 원화전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8월 도서출판 낮은산에서 발간한 <그 꿈들>은 전쟁 현장에 직접 다녀온 박기범 작가가 글로 표현하고 서양화가 김종숙이 그림으로 담아낸 책이다. 전쟁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이 나누던 평화, 사랑, 꿈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에서는 종이책 인쇄로 담지 못한 두터운 유화의 질감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들로 표현된 작품의 비교 감상 체험뿐만 아니라 그림 속 실제 이야기를 영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 군포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 18일에는 김종숙 화가와 제주에 살고 있는 박기범 작가가 군포에 직접 찾아와 관객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 연령층의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 중 도슨트(전시해설사)의 설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문의(031-390-35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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