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식품안전주간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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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식품안전주간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쳤다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5.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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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구) 자갈치시장 일대 식중독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중구) 자갈치시장 일대 식중독 예방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식품안전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화)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식품 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행한 본 캠페인에는 구청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중구지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식중독 6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구청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은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밥, 밀면, 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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