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일(수) 진행한 ‘2024년 무실동 효(孝)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무실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장길성)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석)·체육회(회장 이기항)가 공동 주최하였다.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라인댄스·다이어트댄스, 한국무용 및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싱포엠, 정연주, 채랑) 초청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곰탕, 떡, 메밀전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됐다.

특히, 관내 최고령 어르신(장수 노인 4명, 해로 부부 2쌍) 대상 장수기념 선물 전달식을 갖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무실동 자생단체장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했다. 

 신현정 무실동장은 “관내 자생단체에서 어르신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한데 모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 활동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금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