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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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 추진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5.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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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소상공인에게 노후간판 교체 사업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2일(목) 밝혔다.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간판 중 노후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교체가 필요한 간판에 한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동래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자 중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최초 신청에 한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25개 업소(1개소 당 1개 간판)의 사업체를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별 최대 80만원으로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비는 선정업소가 자체 부담한다. 또한, 신규 설치는 제외되고 업종·업체 및 상호 변경없이 간판을 교체할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고, 벽면 이용 간판은 면적 5㎡ 미만, 돌출간판은 면적 1㎡ 미만 간판이어야 한다.

노후간판을 교체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5월 7일에서 13일까지 신청하고 지원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구정소식란(행정정보 < 동래소식 < 구정소식 < 2024년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 안내)를 참고하거나 동래구청 도시재생과(☎051-550-4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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