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취약계층 음주 문제 상담 “찾아가는 이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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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취약계층 음주 문제 상담 “찾아가는 이동 상담”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4.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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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화)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취약계층 음주 문제 상담 위해“찾아가는 이동 상담”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취약계층 음주 문제 상담 위해“찾아가는 이동 상담” 진행

시는 음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고위험 음주군 발굴 및 센터 연계를 위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매월 넷째 주 화요일 10시 30분) ▲안산시 운전면허시험장(매월 둘째 주 금요일 13시 30분) ▲상록수역(매주 수요일 10시) ▲선부역 광장(매주 목요일 10시)에서 운영해 건강한 음주 습관 확인 및 심층 상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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