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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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 참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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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 참석
(사진제공: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 참석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는 24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사례 공유, 운영방향 논의 및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진은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을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내 적용방향을 타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를 비롯해 직간접적 관계자들과 두루 대화를 나누며 정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소통 구심점으로써의 협의체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정비 구상을 현실로 바꿔가며, 보다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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