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국민의미래 합당 의결 30일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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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국민의미래 합당 의결 30일까지 완료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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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민의힘이 22일(월)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민의힘이 22일(월)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이 22일(월)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합당을 통해 지역구 90석에 비례대표 18명을 합쳐 의석수 108석을 확보하게 됐다.

따라서 양당의 합당 수임기관이 앞으로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합당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참석한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참석한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전국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약속드린 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태어난 한 가족과 같은 국민의미래와 합당해 힘 모으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참석한 이헌승 전국위의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참석한 이헌승 전국위의장

이헌승 전국위의장은 합당에 대해 “민생 살리기 첫 걸음이 정치 복원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의무가 국민의미래와 합당이다. 정치 정상화를 위해 오늘 안건을 원안대로 동의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난 16일 당선인 총회에서 양당 합당에 뜻을 모았다. 오는 30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미래가 받은 4·10총선 선거보조금 잔액은 국민의힘에 귀속된다. 국민의미래는 지난달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28억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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