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낙동강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홍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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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낙동강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홍보 참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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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오태원 북구청장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홍보 참여
(사진제공:북구) 오태원 북구청장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홍보 참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월 30일 낙동강협의회 동맹 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생협력 메시지를 담은 홍보에 참여하였다고 1일(목) 밝혔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권역에 있는 부산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경남 김해시, 양산시가 낙동강권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2022년 10월에 낙동강협의체로 출범하였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법정 기구인 행정협의회로 전환하였다.

이번 참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동시에 낙동강협의회 상생협력 활동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써 지역 내 주민 홍보로는 기부금 모금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낙동강협의회를 비롯한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 합동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우리 지역에 실제 기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연간 500만원까지 고향사랑e음, NH농협은행을 통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동맹도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낙동강권역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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