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2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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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2인 임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3.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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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위원에 영화배우 이보희, 영화 제작.투자전문가 김영대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 2일(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에 영화배우 이보희 씨와, 영화 제작・투자 전문가 김영대 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보희 신임위원은 영화․드라마 연기자로서, <바보선언>, <외인구단>,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접시꽃 당신>, <식객: 김치전쟁> 등의 영화와 <압구정 백야>, <모두 다 김치>, <왕가네 식구들>, <아이리스2>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대 신임위원은 1987년에 영화 제작 스태프로 영화계에 입문하였으며, 삼성영상사업단 제작관리 담당을 거쳐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소년, 천국에 가다>, <괴물> 등의 영화에 투자를 해온 전문가이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위원들은 2년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영화계와 소통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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