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부산 중구의원, 전국 최초 공공조형물 스토리텔링 조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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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부산 중구의원, 전국 최초 공공조형물 스토리텔링 조례 시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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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의회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중구 공공조형물 스토리텔링에 관한 조례안」이 19일(금)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우리 지역의 공공조형물 마다 각각의 역사문화이야기를 입혀, 중구의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자원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 조례는 2023년도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공무국외 출장 시, 북유럽 노르웨이의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느꼈던 스토리텔링의 힘을 우리 구에서도 관광산업에 활용하고자 입법하게 되었다. 해당 조례는 구청장이 공공조형물의 가치 제고를 위해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자료 수집, 활용을 위한 정책을 수립·발굴하고, 그 결과물을 통해 활용 및 홍보 할수 있는 사항을 담고 있다.

중구 최학철 의원은 “중구의 공공조형물 하나하나에 스토리를 입혀, 중구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여, 다시 한번 부산의 중심지, 문화도시 중구로써의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중구와 관련된 숨어있는 이야기를 알려 주실 구민들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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