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2024년 새해를 맞아, CEO들의 신년사에서 한 목소리로 ‘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올해에도 ESG 경영이 글로벌 경제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부설 경영경제 교육기관인 한경협국제경영원은 다양한 ESG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ESG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2021년부터 김·장 법률사무소,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한경협 ESG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대·중견·중소 및 금융 기업 내 ESG 실무 담당자가 온·오프라인으로 ESG 모범규준 및 협력사 공급망 관리방안을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협 ESG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에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승인받은 ESG분야 8개과목(기후변화,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50문항으로 구성한 ‘한경협 ESG 전문가 자격증’ (민간자격등록번호 제 2021-001767)도 취득이 가능하다.
본 자격증은 기업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에 주목하는 지자체, 시설공단, 연구기관 및 대학교에서도 취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생들도 취업 전에 미리 ESG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고자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경협국제경영원 나형근 부원장은 “ESG 공시 의무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임직원들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전했다.
본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02-3771-0142)나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 (www.imi.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