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13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화야 놀~자’등 10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6일(화)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분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보건 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는 동화야 놀자, 해양역사문화체험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심리치유 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 서비스, 뇌에 기(氣)가 팍팍,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가족마음이음서비스 그리고 동래구 자체 신규 개발 사업인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되어있다.
신규사업인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는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연령은 19세 이상인 사람 중 과거 또는 현재 뇌질환, 암 진단을 받은 동래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가방문형 운동재활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우선순위 방식으로 대상자가 선정되므로 접수 기간 내에만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별 신청 자격 요건 및 우선순위 등은 동래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