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정승환 예비후보가 15일(월)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고향이자 터전인 남동구가 정쟁에 밀려 발전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승환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후보로서 여러분과 손잡고 살아갈 이웃”임을 강조하며 “정치 변화와 혁신을 우선 가치로 남동구 지역구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불체포특권과 세비 반납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과 똑같은 사법 시스템 상에 서는 것은 상식”이며 “정치 개혁의 시작은 불합리했던 특권을 내려놓는 것부터”라 답했다.
한편 이날 인천시청 앞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는 영하 8도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500여 지지자가 몰리는 등 정 예비후보가 탄탄한 지역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험지로 불리는 인천 남동갑 지역 선거구에서 청년 정치인 정승환 예비후보가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역 정가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승환 약력
1992.08 (인천광역시 남동구 출생)
간석초등학교
구월중학교
인제고등학교 (전학)
신일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재학)
現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청년특별보좌관
前 남동구의회 2024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前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특별보좌관
前 국민의힘 남동구갑 당원협의회 정책실장
前 제8대 인천광역시장선거 유정복 후보 선대위 SNS 본부장
前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조직전략특별위원장
前 미래통합당 인천광역시당 21대 총선 선대위 SNS 본부장
前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2030 희망디자이너 클럽 위원
前 자유한국당 청년정치개혁위원회 부위원장
前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前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청년정책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