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 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제12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은 평소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와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한달간의 접수기간에 걸쳐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4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관련 실적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5개팀,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광역시장상에는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영은, 대구시교육감표창 대구민들레봉사단 어린이봉사단, 효성중학교 김채은, 대구보건고등학교 김보민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 표창에는 지구를 지키는 영웅, 초록봉사단, 온맘다해,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허영리, 대구노블레스봉사회장 표창에는 행복봉사단, 경구중학교 윤재성, 대구국제학교 송시훈,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예영 학생이 수상하였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가족봉사단으로 시작하여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한 대학생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청소년들의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계층별, 분야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DGB대구사회복지사상' 제정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힘쓴 이들을 격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 회장은 “뉴노멀시대, 자원봉사패러다임에 따라 청소년자원봉사활동현장에도 지역사회 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이 이제는 일상이라고 말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지속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