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해수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상황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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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해수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상황 합동 점검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1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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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뉴스통신]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18일(월) 서울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시장 내 점포를 돌아보며 최근의 수산물 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경기 동향 등을 점검하고, 직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시연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소비자들은 수산물 가격 부담이 줄어들고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본 행사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보다 많은 전통시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시장을 확대하기로 해양수산부와 합의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가 협력해 그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던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바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예비비를 추가 투입하여 당초 15일(금) 종료할 예정이었던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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