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2000년 여행의 시작과 끝’영화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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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2000년 여행의 시작과 끝’영화 상영회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12.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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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시립미술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시립미술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00년 여행의 시작과 끝’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이탈리아 국제 여행영화제(Italia Tour Film Festival *ITFF)의 주요 영화 30여 편을 매일 주제에 맞춰 상영한다.

첫째 날인 12월 20일은 ‘행복의 권리’라는 주제로, 클라우디오 로시 마시미(Claudio Rossi Massimi) 감독의 장편영화 ‘행복의 권리(Il Diritto alla Felicità)’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인권에 관한 영화로 유니세프에 헌정한 작품이다.

둘째 날인 12월 21일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9편의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려움과 다양한 내면적 갈등을 다룬다.

셋째 날 12월 22일의 주제는 ‘환상 속 여행’이다. 상상력 넘치는 단편 영화 10편을 만나볼 수 있다.

넷째 날인 12월 23일의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어린이들이 함께하면 좋은 애니메이션 11편을 준비했다.

상영회의 마지막 날 12월 24일에는 ‘지구별 여행’이라는 주제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이국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영화 8편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 입장권(1,000원)외에 별도의 영화관람료는 없으며, 예매없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서 올 연말 미술관에서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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